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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트위터에 가입하다..


오래전부터 트위터에 대해 이야기는 들어왔지만
별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다가
어느 분의 블로그에서 트위터가 비지니스에도 유용하다고 하고
트위터를 통한 수익 창출의 가능성도 있는 듯해서
어제서야 가입하게 되었습니다.
참 시대에 뒤떨어진 사람이죠..
그러면서도 IT운운하고 있다니 말이죠^^;;

솔직히 잘 알지도 못하면서
트위터는 유명인들이나 그래도 뭔가 자신을 내세울 수 있는 사람들이 하는 것이라 생각했고
무엇보다도 자신을 다 공개해야 하지 않을까, 일부러 공개하지는 않더라도
결국에는 자신이 다 드러나버리지 않을까 하는 것이 싫어서
그다지 달갑지 않게 생각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트위터를 시작하면서 일단 유명인들에 대해 팔로잉을 하기 시작했는데
아직 뭐가 뭔지 잘모르겠고
무슨 말을 해야할지도 몰라서
한마디도 않고 지켜보고만 있는 중입니다.

그래도 혹시 누구라도 찾아와 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블로그주소는 올려놓았지만 프로필에 아직도 실명을 올려놓지는 못했습니다.
아까 실명으로 잠시 바꾸었다가 이내 원상복귀해 버렸습니다.
자신을 공개하기에는 아직 마음이 내키지 않고 뭔가 찜찜한 마음입니다.

세상이 급변하면서 특히 IT 쪽으로 계속해서 새로운 제품, 새로운 아이템, 새로운 아이디어가
쏟아져나오니 순발력이 떨어지는 저로서는 따라가기 벅찰 따름입니다.
얼마나 지나면 트위터에 좀 익숙해 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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