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특종! 놀라운 세상 썸네일형 리스트형 놀라운 세상 3단 콤보 요즘 집안에 아픈 어르신이 있어 매일같이 아내와 함께 병원에 다니느라 정신적 육체적으로 힘에 부쳤다. 내가 사는 곳은 소도시라서 치료를 제대로 할 수 없으므로 큰도시 대학병원에 입원해 계신데.. 매일 잠깐씩 찾아뵙는 데만 서너시간씩이 소요되는 것이다. 다행히 학원을 운영중이라 오전에 시간이 나서 문안을 드릴 수 있지만 해야할 일은 많고 시간적으로 여유가 너무 없어 변변한 블로그 포스팅하나 못하고 4월 한달이 훌쩍 지나가 버렸다. 벚꽃은 피었는가 싶더니 언제 다 떨어져 버리고 파릇파릇한 새싹들로 옷을 갈아입고 있다. 몸도 마음도 지쳐가는데 어느새 중간고사 기간이 되어 애들 시험준비 때문에 더 늦은시간까지 시달려야 하고 어제는 정말 녹초가 되어서 컴퓨터 앞에 앉아 있었지만 별 일도 보지 못하고 일찍 잠자리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