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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리뷰

[북 리뷰] 앱스토어 골드러시



앱스토어에서 누구나 하루에 3천만 원 벌 수 있다!

앱스토어 골드러시         정태훈 지음 
이지북




저자소개

저자는 한국외국어대학교 재학중 스마트폰과 앱스토어에서 큰 가능성을 확신하고 직접 앱을 만들기로 결심하여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나 앱을 만들 수 있다는 도전적인 자세로 앱만들기를 시작했다. 그의 첫번째 앱인 '무서운 카메라'는 출시한 지 5일 만에 유료 앱 판매 순위 종합 8위를 달성했고, 두번째로 출시한 'It works'라는 앱은 출시 후 3일 만에 유료 앱 판매 순위 종합 1위를 하기에 이르렀다. 그는 누구나 아이디어만으로 앱을 만들 수 있는 방법을 공유해 많은 사람들이 전 세계를 상대로 큰 돈을 벌 수 있는 '21세기 형 골드러시'에 함께하길 바라며 이 책을 썼다고 한다.

(책 중 지은이 소개 글 중에서 -)


이 책은 요즘 대세라고 할 수 있는 스마트폰의 인기 아이템인 '앱(어플리케이션)'이 전문가만 만들고 판매할 수 있는 특별한 것이 아니라 '아이디어만 있으면' 누구라도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앱을 기획 제작 하고 판매 할 수 있다는 것을 실증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저자 자신이 특별히 IT를 전공한 사람이 아닌데도 성공적으로 앱을 제작하고 판매하는 성공사례를 보여주고 자신의 경험담에 기초하여 생생하고 자세하며 재미있게 새로운 앱의 세계로 독자들을 인도하고 있다.

이 책은 앱에 대해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어떻게 아이디어를 얻고 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여 하나의 기획물을 만들어 내는가, 또한 기획, 프로그래밍, 디자인에 이르기까지 앱 제작의 각 단계 및 분야에 있어서 실제적인 사례를 들어가며 명쾌한 설명과 알기 쉬운 이미지 자료들을 통해 잘 설명해 주고 있다.

책내용


part 1 길거리 기왓장 격파 사업에서 앱스토어 1위까지

chapter 1 나를 괴롭히는 앱스토어
chapter 2 시작
chapter 3 미궁
chapter 4 무서운 카메라의 시작
chapter 5 한 달 만에 무서운 카메라를 완성하다
chapter 6 등록 거절
chapter 7 갑작스럽게 시작된 판매
chapter 8 추락
chapter 9 iCan'tTalk 7개월간의 대장정이 끝나다
chapter 10 It Works 그리고 1위

part 2 무조건 따라 하는 앱 기획 & 만들기

chapter 1 아이디어를 앱으로 바꾸는 비결
chapter 2 Sleep Cycle alarm clock
chapter 3 Cup Cakes!
chapter 4 Talking Carl

part 3 앱을 기획, 제작, 판매하기 위한 모든 것

chapter 1 앱 개발, 어떻게 시작할까?
chapter 2 외주 제작자(디자이너, 개발자)와 일할 때 주의할 점
chapter 3 알아두면 좋은 팁들
chapter 4 아이폰으로 어떤 것이 가능한가?
chapter 5 개발자 아이디 만들기
chapter 6 iTunes Connect에서 기본 설정하기
chapter 7 프로그래머에게 애플 아이디 안 가르쳐주고 앱 만드는 법
chapter 8 판매 전에 아이폰에서 앱을 써보자 - UDID 코드 & 애드혹 설치법
chapter 9 앱 등록하기
chapter 10 프로모셔널 코드 받기
chapter 11 수익 관리하기
chapter 12 앱을 올릴 때 꼭 해야 할 필수 마케팅
chapter 13 계약서
chapter 14 주식회사 만드는 법
chapter 15 안드로이드 앱도 만들어볼까


무엇보다도 앱에 대해서 잘모르고 별 관심이 없던 사람이라도 이 책을 읽어나가다 보면 앱에 대해 새로운 눈이 떠지고 마음 속에 새로운 세계에 대해 한번 도전해 보고 싶다는 용기와 열정을 불러 일으킨다는 점이 매력적이라고 생각한다.

저자는 자신의 성공작 앱인 '무서운 카메라', 'I can't talk' 뿐만 아니라 다른 대표적인 앱스토어의 성공작을 예로 들어 기획 단계부터 생생하게 앱이 만들어 지기까지의 과정을 설명해 주고 있어서 처음 앱을 접하고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지침서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나도 이 책을 읽는 동안 남의 일이라고 생각했던 앱에 대한 생각들이 조금씩 바뀌어 갔으며 어느새 잊어버리고 살았던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정신과 열정을 배울 수 있었고 나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저자의 긍정적 사고방식과 도전정신에 많은 가르침과 자극을 받았다.

그래서 요즘 앱으로 만들어 볼 좋은 아이템이 없을까 생각해 보곤 했는데.. 어느새 굳어버린 사고가 참신한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기에는 참 힘들게 느껴진다. 하지만 평상시의 생활 가운데서 아이디어를 생각한다는 그 자체가 내게 있어 하나의 변화라고 할 수 있겠다. 이 책을 따라하며 계속적으로 배우고 노력하여 간단한 앱이라도 만들어 보는 그 날에 그 과정을 다시한번 블로그에 포스팅할 수 있는 기회가 속히 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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