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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토와 멘티의 만남의 장, SNS 각광

멘토와 멘티의 만남의 장, SNS 각광
(서울=뉴스와이어) 2011년 03월 08일 -- 평소에 패션 에디터가 꿈인 대학생 이명진(24)씨. 하지만 어디서부터 패션 에디터를 준비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했던 이씨는 엘르 엣진의 패션, 뷰티 전문 SNS 서비스인 ‘지니터’를 찾고 나서 고민이 확 사라졌다.

이명진씨는 엣진 ‘지니터’를 통해 세계적인 패션 매거진 엘르의 에디터 천유미씨를 만날 수 있었다. 이명진씨는 천유미씨에게 에디터가 되려면 어떤 과정을 거치는지, 실제로 어떤 일을 하는지, 갖춰야 할 자격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세세한 조언을 받을 수 있었다. 또한 천유미 에디터의 조언에 따라 실제 에디터와 유사한 경험 및 네트워킹을 쌓을 수 있는 엘르 엣진의 에디터 양성 프로그램, ‘지니에디터’도 지원 했다. ‘지니터’는 이명진씨에게 현업에 종사중인 본인의 멘토를 만날 수 있게 해준 공간이자, 꿈을 한 걸음 더 구체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해준 셈.

이처럼 멘토를 찾는 학생, 취업준비생 등에게 SNS가 훌륭한 가교 역할을 하기 시작했다. 단순히 주변 지인들과의 잡담, 연예인들의 일방적인 메시지 보기에만 SNS를 활용하는 것을 넘어 전문성이 두드러진 SNS가 등장하기 시작하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관심 분야가 비슷한 사람들끼리 뭉치다 보니 당연히 해당 분야 전문가와 이들과의 네트워킹을 쌓거나 조언을 얻고자 하는 학생들 등도 같이 모이게 되는 것이다.

특히 SNS의 경우 멘토와의 수평적인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하며, 피드백을 실시간으로 빠르게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멘토를 찾는 이들에게 더욱 장점으로 어필되고 있다. 다양한 SNS 서비스 속에서 나만의 멘토 찾기에 도움을 주는 서비스를 제안한다.

■ 패션, 뷰티 전문가의 멘토링, 엘르 엣진 ‘지니터’와 ‘디어 엘르’

엘르에서 런칭한 엘르 엣진 웹사이트(www.atzine.com)와 어플리케이션에서 이용 가능한 패션, 뷰티 전문 SNS ‘지니터’에서는 패션 전문가들을 나의 멘토로 삼아 다양한 조언을 받을 수 있다. 실제로 패션 뷰티 업계 관계자들이 다수 활동하고 있어 나의 개인적인 패션, 뷰티 질문에서부터 관련 분야 카운셀링까지 활발하다.

지니터는 패션과 뷰티에 관한 한 준 전문가 수준인 엣진 사용자들 뿐 아니라, 매거진 에디터, 패션 모델, 패션·뷰티 분야의 파워블로거와 같은 전문가들도 다수 활동하고 있어 그들을 멘토 삼아 다양한 조언을 받을 수 있다. 무엇보다 패션과 뷰티라는 공통된 관심사를 주제로 일반인 유저와 관련 업계의 전문가가 함께 모여 서로의 의견과 정보를 공유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특히, 지니터를 기반으로 하는 ‘디어 엘르(Dear ELLE)’와 ‘퍼스널 쇼퍼(Personal Shopper/ 이하 PS) 서비스를 활용하면 좀 더 심층적인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디어 엘르는 패션 매거진 <엘르>의 강주연 편집장과 뷰티, 패션, 피처 에디터 등과의 1:1 대화를 통해 궁금한 사항을 실시간으로 주고 받을 수 있다. PS는 엣진이 사전 선별한 트렌드 리더 집단인 PS들이 일반 유저들의 패션, 뷰티, 라이프 관련 질문에 실시간으로 응답해주는 일종의 카운셀링 서비스다.

또한, 엘르 엣진 사이트와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서는 엘르와 엘르걸 등에서 제공하는 매거진 컨텐츠와 100여 개에 달하는 각종 명품, 패션, 뷰티, 쥬얼리 브랜드들의 가상 쇼룸을 만나볼 수 있다. ‘지니터’ 이용이 가능한 엘르 엣진 어플리케이션은 아이폰 앱스토어 및 안드로이드마켓, T스토어에서 ‘elle atzine’, ‘엘르 엣진’을 검색하면 무료로 다운 가능하다.

■ 사춘기 고민 해결은 나만의 멘토와 함께, 청소년 멘토링 커뮤니티 ‘지글(Ziggle.com)’

‘지글(Ziggle.com)’은 청소년들의 사춘기 시절 고민을 전문적으로 상담해주는 멘토들과의 소셜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강남에듀드림과 휴빅코리아에서 만든 ‘지글’은 청소년 멘토링 커뮤니티를 표방한다. 진로에서부터 대학진학, 친구들과의 관계, 이성교제 등을 비롯한 청소년들의 수많은 고민을 전문 멘토들과 나눌 수 있다. 멘토들은 각 분야의 대표 전문가에서부터 실무진, 대학생 등 직접 멘토를 자청하고 나서는 이들로 가득하다. 특히 여건상 전문 분야의 멘토들을 만나보기가 어려운 지방 지역 청소년들에게 유용한 SNS 커뮤니티이다.

■ 개발자와 멘토가 만난 소셜 네트워크 ‘데브멘토(Devmento)’

‘데브멘토(Devmento)’는 개발자(Developer)와 멘토(Mentor)의 합성어로 개발자와 멘토가 만난 소셜 네트워크를 제공한다. IT업계의 주축이 되는 개발자들 사이의 네트워크와 멘토링의 중요성을 위해 탄생한 ‘데브멘토’는 멘토링3.0 서비스를 표방한다. ‘데브멘토’는 기술 발전이 빠르게 진행되는 IT업계에서 꼭 필요한 개발자들 사이의 네트워크를 통한 기술 발전 멘토링을 제공한다. ‘데브멘토’에서 개발자 누구나 멘토 역할을 하기도 멘토링을 받는 멘티 역할을 하기도 하는 것이다. 현재는 IT업계 개발자뿐만 아니라 IT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모여 정보를 나누며 멘토링을 하는 SNS로 발전했다. IT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데브멘토’에서 개발자와 IT전문가들과 네트워크를 쌓아보는 것도 좋겠다.

■ 문화 전문가들의 SNS 커뮤니티 ‘반니(Banni)’

자신이 문화 전문가임을 표방하고 나서는 사람들이 모이는 SNS 커뮤니티가 있다. 바로 인터파크가 오픈한 문화SNS ‘반니(Banni)’가 그 주인공이다. ‘반니’는 책과 영화, 공연 등에 열광하는 문화인들이 모여 그들의 전문적인 식견을 나누는 곳이다. 누구나 ‘반니’에서 그들을 멘토로 삼아 관심 있는 문화에 대해 편리하게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유명 작가들이 다수 계정을 오픈하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어 그들과 대화하거나 정보를 한 번에 모아서 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기타 내가 즐긴 영화, 공연, 책 등을 책장에 담아 사람들과 공유할 수도 있고, 트위터, 미투데이와 연동도 가능해 폭넓은 소셜 네트워크를 쌓는 것도 가능하다. 문화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받길 원하는 사람들은 ‘반니’를 찾아보자.
출처: 엘르 엣진